'1박 2일 시즌4' 딘딘 "오프닝 중에 역대급으로 떨려"·김종민 "최악이다 최악"[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2. 5. 20. 16:03
[스포츠경향]
‘1박 2일’이 인정사정없는 ‘낙오’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낙오’ 패키지여행이 시작된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이어 선상에서 오프닝을 맞이한 멤버들은 현장에 감도는 야생의 기운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동해 곳곳을 관광하는 럭셔리 패키지 투어를 예고하지만, 각 여행 코스에서 낙오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해 모두를 기겁하게 만든다.
현장에서 선별된 첫 번째 주인공이 곧장 울릉도로 직행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5학년’ 김종민은 “최악이다 최악”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또, 당첨자는 울릉도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노동까지 감행해야 한다는 제작진 폭탄 발언에 딘딘은 “오프닝 중에 역대급으로 떨려”라며 잔뜩 긴장한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멤버들은 무려 왕복 7시간 울릉도행을 피하려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과연 누가 낙오 여행의 첫 주인공이 될지,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패키지 여행은 어떨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2일 저녁 6시 3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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