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회..김진헌·여은별 4관왕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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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샛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0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금메달 58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해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충북(금메달 5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3개), 서울(금메달 3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9개) 등이 선전했다.
개최지 경북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7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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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체육 샛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0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금메달 58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59개를 획득해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고, 충북(금메달 5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3개), 서울(금메달 3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9개) 등이 선전했다.
개최지 경북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7개를 가져갔다.
장애인수영 김진헌(포곡중)과 여은별(회룡중)은 대회 최다인 4관왕 자리에 올랐다. 3관왕은 총 18명이 나왔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렸으며, 총 3천96명의 선수가 17개 종목에서 땀을 흘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들은 순위와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했다"고 자평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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