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원작 잊게 할 캐릭터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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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라파엘'이라는 완벽한 옷을 입었다.
성훈은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온탕과 냉탕을 넘나드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성훈은 극 중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로 분해 완벽한 '냉미남'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성훈은 오우리를 두고 이강재와 신경전을 벌이는 라파엘의 능청스러운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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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라파엘’이라는 완벽한 옷을 입었다.
성훈은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온탕과 냉탕을 넘나드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그는 방탕한 삶을 즐기는 ‘영 앤 리치’의 모습부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섬세한 내면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변주를 선보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성훈은 극 중 코스메틱 그룹 대표 라파엘로 분해 완벽한 ‘냉미남’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자칭 ‘여배우 킬러’인 라파엘은 클럽 라이프를 즐기며 방탕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성훈은 완벽한 슈트 핏은 물론 차가운 표정과 시니컬한 어투까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과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까지 상반된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한 오우리(임수향 분)를 향해 따뜻한 인간미와 배려심을 겸비한 ‘온미남’의 면모를 보였지만, 눈빛으로는 아이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훈은 이혼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마리에게는 차갑게 돌변해 분위기를 한순간에 반전시키는 극과 극 연기로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성훈 표 코믹 연기 또한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성훈은 오우리를 두고 이강재와 신경전을 벌이는 라파엘의 능청스러운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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