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26일 장록습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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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행사와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고자 장록습지 보전 행사를 준비했다.
매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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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행사와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홍수통제소, 야생생물관리협회, 평동산단운영협의회 등 10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산강환경청은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고자 장록습지 보전 행사를 준비했다.
매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사업으로 큰입배스 5천992마리(1만979㎏), 삼덩굴·가시박 등 식물 2만7천380㎏, 미국가재 2천903마리, 황소개구리·붉은귀거북 471마리 등을 퇴치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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