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KT 취업 청탁 의혹' 놓고 국민의힘-민주당 맞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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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맞고발하며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백혜련·김승원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도 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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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KT 취업청탁 의혹'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맞고발하며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백혜련·김승원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김 후보가 KT 전무 재직 시설 신입사원 공채에 부정청탁한 사실이 없는데도 3명의 의원은 페이스북 논평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부정청탁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허위사실 적시로 김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도 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KBS 보도를 통해 김 후보가 남편 친인척을 부당하게 취업 청탁했다는 의혹이 명확하게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김 후보는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후보에 대해선 KT 전무로 재직하던 2012년 당시 신입사원 공채에 지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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