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한영석 부회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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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품질, 안전보건, 환경 경영 분야 표준 체계를 선진화하고 고객 요구 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부회장은 "품질, 안전보건, 환경 경영 시스템을 중심으로 표준 관리를 고도화하고 전사 고효율 스마트 프로세스를 구축해 향후 안전과 저탄소 친환경을 근간으로 고객 만족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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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회장은 품질, 안전보건, 환경 경영 분야 표준 체계를 선진화하고 고객 요구 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부회장은 “품질, 안전보건, 환경 경영 시스템을 중심으로 표준 관리를 고도화하고 전사 고효율 스마트 프로세스를 구축해 향후 안전과 저탄소 친환경을 근간으로 고객 만족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부회장은 한국 조선 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품질 실패 비용을 취임 당시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고 전략적으로 품질 계획을 수립 및 실행했다. 품질관리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한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조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98년부터 품질 경영 활동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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