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지역채널, 재난·환경문제 알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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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53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도분야에서는 ▲헬로tv뉴스 '강원·울진 산불' 특보(LG헬로비전 재난특별취재팀) ▲폐광산 앞 4천세대 입주, 중금속 오염 공포(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파주시 접격지역 농지...무분별한 불법성토로 홍역(딜라이브 경기방송) ▲전기차 충전구역 비전기차 계도시스템 먹통(딜라이브 구로금천방송)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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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케이블TV협회, 지역채널 우수작 시상식
보도 4편·정규 2편·특집 2편 우수작 선정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제53회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채널 우수작으로는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총 8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보도분야에서는 ▲헬로tv뉴스 ‘강원·울진 산불’ 특보(LG헬로비전 재난특별취재팀) ▲폐광산 앞 4천세대 입주, 중금속 오염 공포(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파주시 접격지역 농지...무분별한 불법성토로 홍역(딜라이브 경기방송) ▲전기차 충전구역 비전기차 계도시스템 먹통(딜라이브 구로금천방송)이 선정됐다.
헬로tv뉴스 ‘강원·울진 산불’ 특보는 역대 최대 피해 최장의 기록을 남긴 강원·울진지역 산불에 LG헬로비전이 즉각적으로 재난방송 체제로 전환해 특보와 현장을 기록하며 영동지역 시청률 3%를 상회했다.
'폐광산 앞 4천세대 입주.. 중금속 오염 공포’는 4000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 공사 현장 주변이 중금속 오염에 수십 년째 방치돼 입주민들의 피해가 예견된 가운데 입주민들의 반응과 함께 늑장행정을 고발하고 해결책도 제시한 기획물이다.
'파주시 접격지역 농지 무분별한 불법성토로 홍역'은 파주시 접경지역 농지가 무분별한 불법성토로 홍역을 앓고 있는 현장을 통해 불법 폐기물 매립의 문제점과 행정당국의 허술한 관리 감독을 고발한 보도물이다.
'전기차 충전구역 비전기차 계도시스템 먹통’은 전기차 충전구역의 비전기차 계도를 위해 도입된 스마트 시스템이 초기 시스템 오류로 잦은 먹통과 무용지물이 될 처지에 놓인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 당국의 대책 촉구한 기획물이다.
특집분야에는 4·3 74주년 특별기획 ‘뿌리’(KCTV제주방송)', 지방자치 30년 - 당신 곁의 정치 (CMB 광주동부방송)’이 선정됐다.
정규분야 수상작에는 ‘가치를 알리다 ‘골목’(HCN 부산방송)’, ‘달구벌 재발견 시즌2(SK브로드밴드 대구방송)’ 두 작품이 선정됐다.
이래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케이블TV가 지방자치 30년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 지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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