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인 임세령과 칸 영화제 참석..'헌트'로 감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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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습니다.
이날 이정재 감독과 배우 정우성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함께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약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영화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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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특히 이날 이정재의 연인인 대상의 임세령 부회장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19일) 자정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영화 '헌트'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됐습니다.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습니다.
이날 이정재 감독과 배우 정우성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함께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임 부회장도 참석해 연인의 감독 데뷔작을 응원했습니다. 임 부회장은 이정재의 뒤쪽에 앉아 조용히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약 7분 동안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포옹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고 "땡큐, 땡큐 소 머치. 감사합니다. 메르씨 보쿠"라며 한국어 ·영어·프랑스어 등 3개 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약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영화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헌트'는 올여름 개봉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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