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도지사후보 "태백을 산림휴양·스포츠 관광산업 중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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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20일 태백시를 방문, 강원특별자치도법의 국회 통과로 획기적인 발전 기회를 맞은 강원도의 발전 비전과 고원 관광도시 태백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자신과 더불어 민주당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아침 동해시에서 시작해서 삼척을 거쳐 태백에 도착한 이 후보는 순직산업전사 위령탑과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을 참배한 뒤 황지 농협삼거리로 장소를 옮겨 류태호 태백시장 후보 등 당 소속 지역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실시, 태백을 산림휴양·스포츠 관광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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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는 20일 태백시를 방문, 강원특별자치도법의 국회 통과로 획기적인 발전 기회를 맞은 강원도의 발전 비전과 고원 관광도시 태백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자신과 더불어 민주당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아침 동해시에서 시작해서 삼척을 거쳐 태백에 도착한 이 후보는 순직산업전사 위령탑과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을 참배한 뒤 황지 농협삼거리로 장소를 옮겨 류태호 태백시장 후보 등 당 소속 지역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실시, 태백을 산림휴양·스포츠 관광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선거차량에 오른 이 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강원도는 국민의힘에 많은 지지를 보냈지만 새 정부에서 강원도 출신 장관은 단 한명도 없다”며 “또한 여주-원주 철도 예산 등 강원도 관련 예산도 많이 줄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강원도민은 국민의힘의 호주머니 안에 있는 공기돌이 아니라 자존심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위대한 시민이라는 것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보여주자”며 “자신도 상대 후보에 15% 정도 뒤진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해 이젠 4%대까지 격차를 줄어 승리를 자신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태백시를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천연가스 발전소 유치와 서울교통공사 연수원 유치, 스포츠 산업도시 조성 등 같은 당 류태호 태백시장 후보가 제시한 모든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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