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 농민단체 정책협약

▲ 이광재 후보 캠프는 20일 민주당 도당회의실에서 이기원 강원성공캠프 정책자문단 간사와 도내 주요 농민단체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도내 주요 농민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 농심(農心) 공략에 나섰다.

이광재 후보 캠프는 20일 민주당 도당에서 이기원 강원성공캠프 정책자문단 간사와 강원농민의 길(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강원도연합, 강원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가톨릭농민회 춘천교구, 가톨릭농민회 원주교구, 전국쌀생산자협회 강원도본부), 춘천소비자생협연대(춘천두레생협, 춘천아이쿱생협, 한살림춘천),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대행진 강원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자재 가격상승에 대한 농민부담을 지원·보전 △친환경농업인 감소 대책 △농촌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복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앞서 이 후보는 △농자재 반값지원 △농림어업인수당 연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등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업분야 정책을 공약했다. 정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