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상권 르네상스' 이끌 민관협의회 출범

정회성 2022. 5.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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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100억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이끌 '광주충장상권 활성화협의회'가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역별 상인대표와 주민대표,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충장상권 활성화를 중심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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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동구는 100억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이끌 '광주충장상권 활성화협의회'가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역별 상인대표와 주민대표,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상권르네상스사업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와 홍보, 사업계획 변경 사항 자문과 의견 수렴, 전반적인 자문과 사업 제안 등을 담당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성장 동력 창출, 상권의 효율적 회생 지원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충장상권 활성화를 중심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5년간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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