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상..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순규 기자 2022. 5. 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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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22년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Δ지방세수 확충 Δ세외수입 징수 Δ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2021년 전라남도 세정연찬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분야 연구과제 '자원 재생사업 강화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세정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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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9500만원, 포상금 700만원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2년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Δ지방세수 확충 Δ세외수입 징수 Δ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광양시는 3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전라남도 세정연찬회 개최로 특별상까지 동시 수상해 상사업비 9500만원(최우수상 7500만원, 특별상 2000만원)과 포상금 7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는 2021년 지방세 3034억원(도세 1238억, 시세 1796억)을 징수해, 전년도 대비 240억원, 8.59% 세수 증가로 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021년 전라남도 세정연찬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분야 연구과제 '자원 재생사업 강화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세정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장민석 세정과장은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의식과 공무원의 납세 편의시책 추진 등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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