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계약제교원 인력풀'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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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0일 현재 6차례에 걸쳐 계약제교원 인력풀 현행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제교원 인력풀은 학교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수급을 원활히 하고 기간제교원 채용으로 인한 학교 행정 업무부담을 덜고자 운영하는 인적 데이터 관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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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0일 현재 6차례에 걸쳐 계약제교원 인력풀 현행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제교원 인력풀은 학교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수급을 원활히 하고 기간제교원 채용으로 인한 학교 행정 업무부담을 덜고자 운영하는 인적 데이터 관리망이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수업 대체 인력의 수요는 급증했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인력풀의 구직 희망과 연락처가 일치하지 않아 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현행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진주교육청은 2016년 이후 자료 등록자 중 현재 채용되지 않은 740명을 대상으로 인력풀 유지 희망 여부, 연락처 등을 전수 조사해 439명의 자료를 삭제하고 34명의 자료를 변경했다. 이는 조사 대상 자료 59.32%를 현행화한 효과다.
박영주 진주교육장은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을 위한 담당팀의 의미 있는 노력을 격려하며 인력풀이 학교 현장의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선생님들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정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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