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라면 산불 진화.. 임야 0.1㏊ 소실

김덕용 2022. 5. 20.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9시 1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58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45분쯤 진화를 마쳤다.

이번 불로 산림 약 0.1ha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산 아래 저수지인 심마곡소곡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 헬기가 포항 산불 현장에서 물을 투하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일 오전 9시 1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58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45분쯤 진화를 마쳤다.

이번 불로 산림 약 0.1ha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산 아래 저수지인 심마곡소곡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항=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