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A~Z까지 모든 것..'로켓 패러독스'

이수지 2022. 5.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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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흔히 로켓에 비유된다.

스타트업의 실패는 로켓보다 훨씬 잦다.

입장이 다른 스타트업의 각 구성원과 투자자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난다.

책 '로켓 패러독스'(행복한북클럽)는 이렇듯 대한민국 스타트업이라면 통과의례처럼 경험하는 일들을 통찰력 있게 포착해, 스타트업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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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로켓 패러독스 (사진 = 행복한북클럽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스타트업은 흔히 로켓에 비유된다. 로켓은 발사된 뒤 엄청난 중력과 흔들림을 견디며 나아간다. 하지만 갖은 노력을 다했어도 목표 지점인 우주에 닿기도 전 추락하는 일이 종종 있다.

스타트업의 실패는 로켓보다 훨씬 잦다. 그런데도 스타트업 사람들은 그 절대적 전제를 거스르려 애쓴다.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다

이때 필연적으로 패러독스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입장이 다른 스타트업의 각 구성원과 투자자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난다.

책 '로켓 패러독스'(행복한북클럽)는 이렇듯 대한민국 스타트업이라면 통과의례처럼 경험하는 일들을 통찰력 있게 포착해, 스타트업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아낸다.

작품 배경인 모비딕랩스는 설립된 지 5년 된, 연 매출 84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이다. 경영 위치, 자금난, 음모와 배신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 회사가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듯 요동친다.

작품에 등장하는 공동창업자이자 COO, CFO인 정도훈 이사의 눈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실상을 살피는 동시에, 사회생활의 생존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알짜배기 비즈니스 법칙을 얻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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