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대구시, 고졸취업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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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대구시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밝혔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시와 직업교육혁신지구 뿐만 아니라 대구형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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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교육청·대구시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200여명과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7개 대학(경일대,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 대구사이버대, 영남이공대, 영진사이버대, 영진전문대), 지역의 70여개 중견·강소기업도 함께 했다.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된 대학 및 학과에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시가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의 대표기업·대학이 참여하여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직업교육 지원 체계다.
안병규 융합인재과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성장경로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시와 직업교육혁신지구 뿐만 아니라 대구형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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