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몽골서 첨족기형 치료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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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팀2022'의 일환으로 몽골국립의과대(MNUMS)와 함께 몽골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의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팀2022는 메디톡스가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메디톡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국립의과대와 함께 몽골 뇌성마비 환자 700여명의 재활 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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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팀2022’의 일환으로 몽골국립의과대(MNUMS)와 함께 몽골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의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첨족기형은 근육의 경련성 마비로 발가락으로 걷는 이상보행을 말한다.
팀2022는 메디톡스가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메디톡스 임직원을 포함해 각 분야 저명인사 등 총 2022명이 ‘서포터즈’로 꾸려졌다. 메디톡스는 팀2022의 후원 국가로 몽골을 선정한 후 현재는 국내 등으로 활동 지역을 확대했다.
메디톡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몽골국립의과대와 함께 몽골 뇌성마비 환자 700여명의 재활 치료를 지원했다.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 및 물리치료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의료진의 시술 경험과 기술을 전했다. 또다른 병원 의료진과 협력할 수 있는 석학회원(펠로우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세계 아이들이 질병에 대한 고통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요소인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이 밖에도 최근 우크라이나에 1억원의 구호기금을 전달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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