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바다 온도측정기 사업에 투자해 봐"..돈 뜯어낸 일당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다 온도측정기 사업에 투자하라고 권유해 돈을 챙긴 뒤 탕진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2월 서로 다른 50대 여성 2명에게 "바다온도측정기를 사서 판매하는 사업에 돈을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유인해, 각각 약 2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약 5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이들은 투자하지 않고 돈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해 3월, 일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서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다 온도측정기 사업에 투자하라고 권유해 돈을 챙긴 뒤 탕진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0대 중국 동포 남성 3명을 사기 혐의로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송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과 12월 서로 다른 50대 여성 2명에게 "바다온도측정기를 사서 판매하는 사업에 돈을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유인해, 각각 약 2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약 5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이들은 투자하지 않고 돈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지난해 3월, 일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서 모두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정재, 감독 데뷔 무대에 '연인 임세령'도 함께…칸 방문
- 대선배 이순재, 음주운전 김새론에 날린 쓴소리
- '헌트', 칸서 7분 기립박수…“이정재, 감독으로도 최고”
- 법정도 분노한 '제주 여고생 집단 보복폭행'…재판부 “피가 거꾸로 솟는다”
- 안경 쓴 김건희 여사, 그 옆 '노란 휴지' 두고 시끌…왜?
- “부상당한 이근, 집으로 돌아갈 것”…SNS에 올라온 소식
- “교수님 부친상, 1만 원씩”…대학 단톡방 공지 갑론을박
- '짝퉁 착용 논란' 프리지아, 소속사 대표 강예원과 봉사활동 포착
- “북한 주민 5명 탈북해 중국으로…2명은 코로나 양성”
- 차 보닛서 유리 '와장창'…5살짜리 공포 떨게 한 만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