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측정의 날'..디지털 사회, '측정표준'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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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대전 본원에서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에 맞춰 표준연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국가측정표준기관들은 과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단위와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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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과학기술 발전 근간 '측정표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일 대전 본원에서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측정의 날은 1875년 5월 20일 세계 1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체결한 미터협약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에 맞춰 표준연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국가측정표준기관들은 과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단위와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측정표준, 디지털 세상의 기준'을 주제로 디지털 사회 전환 과정에서 측정표준의 역할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표준연은 측정과학과 측정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표창 등이 시상식이 열렸고,'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박원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박현민 표준연 원장은 "현대의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은 모두 측정과 함께 이뤄져 왔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측정표준은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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