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공무원 대상 '빅데이터-메타버스' 교육과정 개설

2022. 5.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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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과정을 23~25일 3일 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의 디지털전환·메타버스·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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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전환·메타버스·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행정역량 강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운용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KISTI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과정을 23~25일 3일 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의 디지털전환·메타버스·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메타버스 기본교육과정은 ▷데이터과학 기초 ▷사례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 ▷메타버스 이해 ▷메타버스 활용 사례 ▷메타버스 실습 ▷메타버스 정책 및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구성, 경상북도의 디지털 혁신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ISTI와 경상북도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역전략산업 현황분석체계 구축,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경상북도 보유 데이터와 연계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을 담당하는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플랫폼,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안부영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KISTI가 보유한 D.N.A. 인프라와 전문가의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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