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방한 바이든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만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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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서울에서 현대차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조지아주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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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정윤영 기자 = 20일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서울에서 현대차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조지아주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힌 내용을 우리도 알고 있다"며 "만약 만나게 되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미래 사업에 대해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현대차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남동부 항구 도시 사바나 인근 부지에 대형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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