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방한 바이든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만난다"(종합)

권혜정 기자,정윤영 기자 2022. 5. 20.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서울에서 현대차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조지아주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현대차그룹의 미국 미래 사업에 대해 설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며 경례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정윤영 기자 = 20일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서울에서 현대차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조지아주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힌 내용을 우리도 알고 있다"며 "만약 만나게 되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미래 사업에 대해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A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현대차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남동부 항구 도시 사바나 인근 부지에 대형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