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장호 2022. 5.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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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보훈청 관계자들은 20일 오후 제주시 한울누리공원 인근 도로변에 있는 박진경 추도비를 감싸고 있던 감옥 형태의 조형물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진행했다.

이 조형물은 지난 3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 16개 단체가 참여해 추도비를 '역사의 감옥에 가두다'는 의미로 설치했다.

사진은 조형물 설치에 참여했던 단체 관계자들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설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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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보훈청 관계자들은 20일 오후 제주시 한울누리공원 인근 도로변에 있는 박진경 추도비를 감싸고 있던 감옥 형태의 조형물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진행했다. 이 조형물은 지난 3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 16개 단체가 참여해 추도비를 '역사의 감옥에 가두다'는 의미로 설치했다. 사진은 조형물 설치에 참여했던 단체 관계자들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설치하는 모습. 2022.05.20.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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