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프리해' 김수민 "남편, 큰 돈 벌어올 사람 나뿐이라며 응원"

박아름 2022. 5. 2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민이 남편의 응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은 5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수민이 남편의 응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은 5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을 언급했다.

김수민은 SBS 최연소 아나운서의 퇴사로 화제를 모았다. 김수민은 프리랜서 선언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용기있는 행보를 보인 김수민은 "많이들 용기있는 일들이라 이야기해 주시는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최근 MZ세대 키워드에 퇴사, 결혼이 있다고 하더라. 내 스스로 MZ세대라 생각은 안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런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겐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놀라워해주셔서 나도 덩달아 놀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프리선언 후 변화에 대해선 "마음이 편해졌다. 회사 밖에서 소속감을 느끼는 게 너무 즐겁고 회사에서 얻을 수 없는 경험들을 밖에서 하게 돼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수민은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지 몰랐다. 날 찾아주셔서 무한히 감사하고 있다"고 제작진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김수민은 남편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수민은 "남편은 큰 돈을 벌어올 사람이 너밖에 없다면서 응원해줘서 마음껏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남편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월 20일 첫 방송되는 ‘아나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이은지를 비롯해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