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안경애 2022. 5.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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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자사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이 IT 상품과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데이터 학습, 모델 평가, 최적화까지 복잡한 AI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AI 예측 모델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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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에 공급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자사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이 IT 상품과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 전처리부터 데이터 학습, 모델 평가, 최적화까지 복잡한 AI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AI 예측 모델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시간과 인력 부족으로 AI 도입을 결정하지 못하는 기관과 기업이 불필요한 코딩 작업을 제거하고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조, 에너지, 교육, 환경 등 여러 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모델 개발의 용이성이 특징이다.

위세아이텍 관계자는 "서비스몰 등록을 위해서는 GS인증 획득, 시험결과서 제출 등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하기 위한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게 된다"며 "이 과정을 통과한 와이즈프로핏의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으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빅데이터 기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와이즈프로핏'을 도입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와이즈프로핏'의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귀농·귀촌 희망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 정보와 상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 관계자는 "새 정부가 정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플랫폼 정부'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공공시장에서의 AI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와이즈프로핏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가격 투명성 확보와 합리적인 프로세스로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더 편리하게 AI 개발 플랫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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