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홍콩서 하루 메시지 몇백개씩" 불화설 해명(아나프리해)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수정이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송인 강수정은 5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 제작발표회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불화설을 부인했다.

먼저 홍콩에서 날아온 강수정은 "난 아주 만족하고 있다. 난 전혀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남편은 그렇게 눈이 짓무른다고 하더라. 하루에 메시지가 몇 백개씩 온다"고 홍콩에 있는 남편을 언급했다.

이어 강수정은 "부부 사이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사이 좋다. 잘 살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쌍둥이 육아 중인 최현정은 "별 말이 없던데.. 마음으로 응원하리라 믿고 있다"고 상반된 남편의 반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5월 20일 첫 방송되는 ‘아나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이은지를 비롯해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MBN 제공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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