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프리해' 황수경 "교양→예능 우려했지만..정말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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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이 예능에 도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방송인 황수경은 5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 제작발표회에서 주로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아나운서로서 우려가 없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황수경은 "근데 녹화 현장에 들어가서는 이 프로를 안했으면 평생 후회했겠다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고 신뢰가 생긴다"며 "예능은 아나운서들이 꿈꿔오는 분야라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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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황수경이 예능에 도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방송인 황수경은 5월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프리해') 제작발표회에서 주로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아나운서로서 우려가 없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왜 그런 우려가 없었겠냐"고 운을 뗀 황수경은 "본의 아니게 그간 했던 방송 방향과 달랐다. 새로운 분야고 낯설고 미지의 세계다. 그렇지만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예능에 도전할 시간이 또 나에게 주어질까 싶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수경은 "실은 이런 조합을 들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회의에 가서 이 프로가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가서 PD님에게 걱정스럽다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황수경은 "근데 녹화 현장에 들어가서는 이 프로를 안했으면 평생 후회했겠다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고 신뢰가 생긴다"며 "예능은 아나운서들이 꿈꿔오는 분야라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수경은 "내려놓기가 쉽지 않다.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진정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사랑받고 오래 함께하는 방송인이 되고자 한다. 예능 정말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5월 20일 첫 방송되는 ‘아나프리해’는 4대 보험 되는 안정적인 회사를 박차고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신 간판 아나운서들이 '프리 협회'를 결성해 일상을 공유하고, 프리 세계에서 당면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성주, 이은지를 비롯해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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