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과 '헌트' 관람 이정재, 외신 "능수능란한 연출 능력 입증" 호평[종합]

2022. 5.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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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헌트’의 감독 겸 배우 이정재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아 현지시각 19일 자정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선을 보였다.

특히 시사회장에는 이정재의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정재는 이날 레드카펫에서 세련된 턱시도를 입고 한껏 멋을 내며 칸의 밤을 빛냈다.

공식 상영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이 7분 동안 기립박수를 보내며 이정재의 첫 연출작에 응원을 보냈다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 국제적인 주요 스타인 이정재는 카메라 뒤에서 놀라울 정도로 능숙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13년 경력의 안기부 1팀 차장 박평호 역을 맡아 절친한 동료 정우성과 호흡했다. 정우성은 안기부 2팀 차장이자 박평호와 경쟁 구도에 있는 김정도 역이다. 두 사람은 이 영화를 통해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조우했다. 이정재, 정우성 외에 배우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한다.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첫 선을 보였으며, 한국에서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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