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혜원고 '독도지킴이학교' 발대..홍보활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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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 광혜원고 학생들이 독도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도 수호와 동해 영역표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혜원고는 올해 독도지킴이 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 20명이 참여한 '하늘 땅 사람' 동아리를 중심으로 독도 관련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다해 동아리 대표는 "독도지킴이학교에 선정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 지리·역사에 대한 탐구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앞장설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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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진천군의 광혜원고 학생들이 독도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광혜원고는 지난 19일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도 수호와 동해 영역표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혜원고는 올해 독도지킴이 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 20명이 참여한 '하늘 땅 사람' 동아리를 중심으로 독도 관련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교내에 독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게시판과 독도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독도 전시관 답사, 독도의 날 기념 공모전 등 독도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다해 동아리 대표는 "독도지킴이학교에 선정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 지리·역사에 대한 탐구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앞장설 각오"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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