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혜원고 '독도지킴이학교' 발대..홍보활동 계획

변우열 2022. 5. 20.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의 광혜원고 학생들이 독도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도 수호와 동해 영역표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혜원고는 올해 독도지킴이 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 20명이 참여한 '하늘 땅 사람' 동아리를 중심으로 독도 관련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다해 동아리 대표는 "독도지킴이학교에 선정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 지리·역사에 대한 탐구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앞장설 각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진천군의 광혜원고 학생들이 독도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독도지킴이 학교 발대식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광혜원고는 지난 19일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도 수호와 동해 영역표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혜원고는 올해 독도지킴이 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 20명이 참여한 '하늘 땅 사람' 동아리를 중심으로 독도 관련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교내에 독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게시판과 독도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독도 전시관 답사, 독도의 날 기념 공모전 등 독도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다해 동아리 대표는 "독도지킴이학교에 선정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 지리·역사에 대한 탐구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앞장설 각오"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