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러, 우크라 곡물 선적 허용 요청 거부..사조동아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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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밀가루'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사조동아원은 전일보다 +10.45% 상승한 259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한제분은 +0.88% 상승한 17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곡물' 관련주 역시 상승세다. 같은 시간 팜스토리는 전일보다 +7.93% 상승한 4285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생명자원은 +5.82% 상승한 8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군의 흑해 봉쇄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난항에 빠졌다. 국제 곡물 가격이 당분간 계속해서 상승할 우려가 제기되면서 곡물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다.

우크라이나 최대 식량공급회사 중 하나인 MPH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흑해 봉쇄로 식량 수출이 지연돼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존 리치 MPH 회장은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기후변화와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이 겹쳐 곡물이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묶인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흑해 봉쇄가 풀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최근 인도마저 밀 수출 금지를 선언하며 빗장을 잠구자 관련주들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사조동아원은 밀가루 제분, 프리믹스, 농산물가공, 식품유통, 양돈 · 양계, 배합사료 등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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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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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