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한방연구회, 숙취해소제 '술애장사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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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박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숙취해소제 '술애장사킹'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19년 대구한의대에서 '한방숙취해소제의 개발 및 상품화 방안'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전한방연구회 한경수 대표(사진)다.
한 대표는 자신의 논문을 토대로 한국과 중국의 고대 한의서에서부터 현대의학 논문, 민간요법 등 모든 숙취해소 처방을 연구해 25가지 전통 한약재를 최적으로 배합한 '술애장사킹'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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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19년 대구한의대에서 '한방숙취해소제의 개발 및 상품화 방안'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전한방연구회 한경수 대표(사진)다. 한 대표는 자신의 논문을 토대로 한국과 중국의 고대 한의서에서부터 현대의학 논문, 민간요법 등 모든 숙취해소 처방을 연구해 25가지 전통 한약재를 최적으로 배합한 ‘술애장사킹’을 내놨다.
숙취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제거에 주안점을 둔 기존처방과 달리 '술애장사킹'은 단순한 알코올 해독에 그치지 않고 졸음, 두통 등 15개 숙취 증상 분류기준 모두에 효과가 입증됐으며, 수많은 체험적 임상실험 결과 연령·성별·주량에 관계없이 숙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표는 “술애장사킹은 체내 흡수가 빠른 환(丸)과 소량의 액상차(15g) 타입으로 물없이 단숨에 복용이 가능하며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간편하다"며 "음주 후 잠자기 전 1포를 복용하면 되지만 술에 약한 사람은 음주 30분~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한 뒤 음주 후 한번 더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0년 한의학 동아리로 출발한 이전한방연구회는 대구한의대 내 대구테크노파크 한방뷰티융합센터에 위치하면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조화를 통해 세계적인 건강식품 개발 및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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