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저소득 청년 대상 건강검진 연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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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무주군은 취업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등으로 건강위험도가 증가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양미경 무주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장은 "평상 시 건강관리에 소홀한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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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무주군은 취업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등으로 건강위험도가 증가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신장 기능검사와 고지혈증검사, 간 기능검사 등 국가건강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나온 19세~39세 저소득층 청년이다.
증상에 따라 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금연클리닉,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비타민 D등과 같은 영양제도 제공받는다.
양미경 무주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장은 "평상 시 건강관리에 소홀한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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