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주시을 보선 후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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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20일 제주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특례 확대를 약속했다.
부 후보는 이에 따라 "인력난을 해결하는 것이 제주 1차 산업 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며 "제주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특례를 확대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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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촌 인력부족 갈수록 심화…특례 확대로 해소”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20일 제주 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특례 확대를 약속했다.
부상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일부 농가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월동무, 당근, 감귤 등의 수확기간엔 집중적인 인력지원이 필요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올해 제주가 배정받을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45농가 137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반면 강원도는 1100여농가에 3500명을 배정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 후보는 이에 따라 “인력난을 해결하는 것이 제주 1차 산업 보호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며 “제주 체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특례를 확대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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