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행' NC 용덕한 코치, 벌금 700만원·30G 출장 정지 구단 징계

박연준 2022. 5. 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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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지난 3일 발생한 소속 코치의 음주 폭행을 관련해 구단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

NC는 18일 "구단 상벌위원회에서 용덕한 코치에 대해 벌금 700만원과 출장정지 30일의 처분을 결정하였고, 당일 음주자리를 함께한 코치 2명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NC는 폭행을 가한 한규식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및 퇴단을 결정하고 용덕한 코치에 대해서는 엔트리 말소 및 업무배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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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ㅣNC 다이노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 3일 발생한 소속 코치의 음주 폭행을 관련해 구단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

NC는 18일 "구단 상벌위원회에서 용덕한 코치에 대해 벌금 700만원과 출장정지 30일의 처분을 결정하였고, 당일 음주자리를 함께한 코치 2명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규를 정비하고,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긍정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멘탈 테라피 등선수단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실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NC는 폭행을 가한 한규식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및 퇴단을 결정하고 용덕한 코치에 대해서는 엔트리 말소 및 업무배제를 한 바 있다.

NC는 "이번 사안에 대해 구단 구성원 모두가 심각성을 공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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