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디지털, 문서전자화 솔루션 '파인웍스' GS인증 1등급 획득
‘파인웍스’는 문서 전자화 작업 공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웹과 펀처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공정 별 작업 관리, 인덱스, 검수, 모니터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생산 통계 기능을 통해 입고부터 최종 작업 완료까지의 원활한 작업 확인이 가능하다.
‘파인웍스’가 획득한 GS 인증은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적 공공 인증 제도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실제 운영환경과 동일한 조건 하에 테스트를 수행해 소프트웨어의 기술성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되며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이점이 있다.
또 GS 인증 시험은 ISO/IEC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진행돼 1등급을 획득하면 제품의 객관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김용섭 악어디지털 대표는 “악어디지털은 용인 본사에 구축한 3305㎡(1000평) 규모의 보안이 완비된 디지털 센터에서 고객의 중요 기록물들을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라며 “자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서 전자화 공정 관리에 대한 우수성과 안정성, 보안성을 입증한 만큼 이번 GS 인증을 계기로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의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기록물 자산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문서 전자화 O2O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출발한 악어디지털은 자체 개발한 AI-OCR 기술을 기반으로 BPO(업무처리 아웃소싱),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문서 플랫폼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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