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용덕한 코치에 '벌금 700만 원-출전 정지 30G'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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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소속 코치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
NC는 20일 "지난 18일 열린 구단 상벌위원회에서 용덕한(41) 코치에 대해 벌금 700만 원과 출전 정지 30일의 처분을 결정하고, 당일 음주 자리를 함께한 코치 2명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지난 17일 한규식 코치에게 100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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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소속 코치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자체 징계를 결정했다.
NC는 20일 "지난 18일 열린 구단 상벌위원회에서 용덕한(41) 코치에 대해 벌금 700만 원과 출전 정지 30일의 처분을 결정하고, 당일 음주 자리를 함께한 코치 2명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일 저녁 NC 코치 4명은 대구 숙소 인근 식당 및 주점에서 음주 자리를 가졌다. 3일 오전 2시경 코치 2명이 먼저 숙소로 복귀했고, 한규식(46), 용덕한 코치가 자리를 이어갔다.
이후 오전 3시 30분경 한규식과 용덕한 두 코치 간 다툼이 생겼고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것. 이에 NC는 사안을 인지한 당일, 폭행을 가한 한규식 코치에 대해 계약해지 및 퇴단을 결정했다.
이어 NC는 용덕한 코치에 대해서도 엔트리 말소 및 업무 배제를 결정했다. 이어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지난 17일 한규식 코치에게 100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NC는 "이번 사안에 대해 구단 구성원 모두가 심각성을 공감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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