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청운대 산학협력..'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안경애 2022. 5. 20.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에 6억원 상당의 자사 데이터 모델링 툴 '디에이샵(DA#)' 아카데미 버전을 기증하고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재호 엔코아 부사장은 "최근 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IT 전문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하다. 기업이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면서 "대학과의 산학협력과 소프트웨어 실습기자재 기증을 통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재호(왼쪽) 엔코아 부사장과 조영국 청운대학교 기획처장이 협약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엔코아 제공>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에 6억원 상당의 자사 데이터 모델링 툴 '디에이샵(DA#)' 아카데미 버전을 기증하고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엔코아는 독자 데이터 컨설팅 방법론과 기업용 데이터 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를 통해 데이터 거버넌스와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 등을 지원한다.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자사 솔루션을 국내 대학에 기증해 오고 있다.

박종진 청운대학교 교수(컴퓨터공학과)는 "엔코아와의 협약으로 기업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에 많이 활용되는 데이터 모델링 툴을 관련학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실제 기업에서 쓰이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관리·활용에 대한 기반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명재호 엔코아 부사장은 "최근 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데이터·IT 전문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하다. 기업이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면서 "대학과의 산학협력과 소프트웨어 실습기자재 기증을 통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