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고교졸업생에 진학준비금 100만원 지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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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무소속 전남 강진군수 후보(62)가 20일 "진로·진학 준비 지원금으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100만원, 유아수당으로 월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원금 공약은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고교 졸업생의 진로·진학을 끝까지 책임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 진학에 상관없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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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강진원 무소속 전남 강진군수 후보(62)가 20일 "진로·진학 준비 지원금으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100만원, 유아수당으로 월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원금 공약은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고교 졸업생의 진로·진학을 끝까지 책임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 진학에 상관없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정책이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면단위 작은 학교 살리기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고교 졸업생 준비금도 현재 고3 학생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아수당 월 50만원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만 6세부터 무상 의무교육이 시작되기 때문에 유아수당은 5세까지 지원할 방침"이라며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농어촌의 출산장려와 함께 지역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1 지방선거 강진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무공천하면서 현 군수인 이승옥 후보(65)와 전 군수인 강진원 후보가 무소속으로 맞붙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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