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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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03년 처음으로 열었고 2019년부터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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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03년 처음으로 열었고 2019년부터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개장했다.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도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도 연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분리수거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20주년을 맞은 시민 나눔장터가 시민의 일상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나눔장터를 통해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회에 걸쳐 개최한 '2021 범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307팀, 8100명이 참여했고 9289점이 판매됐다. 참여자들이 판매수익 188만2000원 전액을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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