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첫 회의 개최

김민수 2022. 5. 20.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보건의료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단체로 올해 4월에 설치됐으며, 공공보건의료 공급자 대표와 공공보건의료 수요자 대표, 주민대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안),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안)을 심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공공보건의료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심의

[전주=뉴시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첫 회의 모습. (사진= 전라북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보건의료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단체로 올해 4월에 설치됐으며, 공공보건의료 공급자 대표와 공공보건의료 수요자 대표, 주민대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안),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안)을 심의했다.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기본계획에 따라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대 분야 10개 세부추진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수립한다.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은 취약지 주민의 의료 이용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소아청소년과(진안군의료원) 1개소와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6개소(진안군의료원, 고창병원, 남원의료원, 김제우석병원, 정읍현대산부인과, 임실병원)를 지정했다.

위원회는 또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사업을 보고 받고 전북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이번 위원회가 공공보건정책의 중요한 사항들을 결정하는 의사결정기구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북도는 권역 및 지역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 및 필수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관련 기관 역할 조정 및 의사결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