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 이달 말까지 신청 접수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일부터 온라인으로, 16일부터는 방문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 업종별로 5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해당 업종은 △소상공인(폐업 포함) △사설유치원, 학원 및 스터디카페 △결혼식장 △가정어린이집 및 민간어린이집(현원 40인 이하) △결혼중개업체 △문화예술인 △종교시설 △체육도장업·교습업소 △요가 등 자유업종(체육관련) △여행업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유흥단란주점 △이·미용업 △농어촌민박 △콜라텍 △운수종사자(법인택시 및 버스, 개인택시) △대리운전 종사자 △농촌체험.교육농장 등 18개 업종이다.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소상공인(폐업 포함)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외 업종은 업종별 담당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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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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