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스크린 복귀작 '감동주의보'로 올 여름 로코퀸 도전
[스포츠경향]
배우 홍수아가 올 여름 로코 퀸에 도전한다.
영화 ‘감동주의보’ (감독 김우석)은‘감동병’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홍수아는 주인공 보영 역을 맡았다.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MBC ‘논스톱5’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 홍수아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101번째 프로포즈’, ‘하늘만큼 땅만큼’, ‘내사랑 금지옥엽’, ‘남자를 믿었네’,‘대왕의 꿈’ 등에 출연하여 안방 극장에서 활약했고 중국 진출에도 한류 스타로 발돋음 했다. 또 야구 시구에서 안정된 자세로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면보를 보이고 있다.
홍수아는 ‘감동주의보’를 통해 로코퀸에 도전하여 오랜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희귀질환인 감동병 때문에 좋아했던 컬링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으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감동주의보’는 15회 전북독립영화제, 39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3회 울산단편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고양이’, ‘종소리’, ‘참외향기’, ‘거리의 상인’, ‘새출발’ 등으로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아온 김우석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 작으로 6월 개봉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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