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기술지주,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로 신규 선정

이윤정 2022. 5.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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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인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이하 팁스(TIPS)) 운영사로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엔젤투자와 보육역량을 보유한 투자사(운영사)와 정부가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매칭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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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인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이하 팁스(TIPS)) 운영사로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국민대학교기술지주)
팁스는 엔젤투자와 보육역량을 보유한 투자사(운영사)와 정부가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매칭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엔젤투자 및 보육역량을 보유한 팁스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된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에는 1~2억 원의 엔젤투자와 함께 정부의 연구개발(R&D), 창업사업화ㆍ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최대 7억 원(R&D 최대 5억 원, 창업사업화 최대 1억 원, 해외마케팅 최대 1억 원)까지 매칭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국민대기술지주가 선정된 유형은 예비형으로, 오는 7월부터 창업기업 추천권을 배정받아 본격적으로 기술창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팁스 운영사 선정을 계기로 기술은 우수하지만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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