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함께 하고파" 한동근, 결혼식 기념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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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이 자신의 결혼식을 맞아 21일 신곡 '햇 좋은 날'을 발매한다.
한동근의 새 싱글 '햇 좋은 날'은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노래한 한동근의 자작곡이다.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신부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던 한동근은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예비 신부를 위해 결혼식 날짜에 맞춰 이번 신곡을 선물하기로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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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한동근이 자신의 결혼식을 맞아 21일 신곡 '햇 좋은 날'을 발매한다.
지난 19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새 싱글 '햇 좋은 날'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푸른 초원 위에 서 있는 한 커플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일러스트로 담겨 있다.
한동근의 새 싱글 '햇 좋은 날'은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노래한 한동근의 자작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한동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신부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던 한동근은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예비 신부를 위해 결혼식 날짜에 맞춰 이번 신곡을 선물하기로 했다는 후문.
한동근은 "이 곡을 쓰던 당시는 짧은 나의 인생에서 손꼽히게 힘들었던 시절이었다"며 "그런 때에도 나의 곁에서 진심으로 괜찮다고, 당신은 나의 편이라고 이야기해 주는 단 한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에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그때까지 어떤 언덕이든 내리막이든 함께 걷고 뛰자고 내가 제일 잘하는 노래로 불러주고 싶어 마무리 해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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