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쿠아리움, 토니너스 상어·범무늬소녀 가오리 새롭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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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생소한 해양생물들을 새롭게 들여왔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최대 3.5m 길이의 토니너스 상어 4마리와 2m 길이의 범무늬소녀 가오리 등 대형 해양생물을 반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장명근 부산 아쿠아리움 마케팅 팀장은 "수컷에게 구애를 펼치는 암컷 토니너스 상어들의 모습과 관람객 머리 위로 늠름하게 비행하는 범무늬소녀 가오리 모습은 아쿠아리움의 새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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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생소한 해양생물들을 새롭게 들여왔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최대 3.5m 길이의 토니너스 상어 4마리와 2m 길이의 범무늬소녀 가오리 등 대형 해양생물을 반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아쿠아리움에서 부산 아쿠아리움까지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해외에서 특별 동원된 20톤 트럭과 10톤 지게차 등이 사용됐다.
야간에 아쿠아리스트가 총동원되는 등 반입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사히 수조에 안착한 해양생물들은 검역과 적응 기간을 거친 뒤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국내에 유일하게 전시될 45cm 길이의 문짝갑오징어와 최근 새로운 종으로 발견된 로우지둴프모노클 도미 등 희귀 해양생물도 함께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명근 부산 아쿠아리움 마케팅 팀장은 “수컷에게 구애를 펼치는 암컷 토니너스 상어들의 모습과 관람객 머리 위로 늠름하게 비행하는 범무늬소녀 가오리 모습은 아쿠아리움의 새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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