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온산공장 화재사고 책임 통감..원인 규명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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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협조하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이번 사고에 의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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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5명 인명피해
휘발유 제조시절 보수작업 중 화재 발생 추정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S-OIL(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협조하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이사는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온산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유가족들께도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부상을 당하신 작업자들과 금번 사고로 심려를 끼친 주변 지역주민들께도 사죄 드린다”고 했다.
이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사고의 수습과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이번 사고에 의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고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날인 19일 오후 8시 51분께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등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와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il도 휘발유 첨가제 제조시설의 보수 작업 과정에서 시운전 중 콤프레셔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사고 원인이 밝혀지고 재발 장지 대책이 마련되기까지 사고가 난 공장 시설은 운영이 중단된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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