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하락 언제까지..3R에 달렸다[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동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리스크가 증시에 반영돼 왔다면 이제는 성장과 이익 리스크가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증시가 어느 정도 갈 것인지는 3R에 달려 있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3R을 본다고 해서 정확히 언제부터 반등한다, 아니면 언제가 바닥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요소를 잘 보면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하락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타깃과 월마트의 잇단 이익 쇼크에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모양새인데요. 한동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리스크가 증시에 반영돼 왔다면 이제는 성장과 이익 리스크가 가격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요. 바닥을 찾는 작업도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존슨 파이퍼 샌들러의 매니징 디렉터는 “가족여행을 하다 보면 뒤에 앉은 아이들이 계속해서 다 왔느냐고 묻는데 내 답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라며 “어제 상당한 규모의 매도 압력을 봤으며 기술적으로 보면 아직 더 떨어질 공간이 있다”고 했는데요.
사실 증시의 바닥이 어디일지, 경기침체가 오는 것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최대한 자신만의 근거를 갖고 예측하는 것인데요. 증시가 어느 정도 갈 것인지는 3R에 달려 있다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3R은 금리(Rates)와 경기침체(Recession), 우크라이나와 중국 같은 일반 리스크(General Risk) 등 3가지에서 따온 건데요. 3R을 본다고 해서 정확히 언제부터 반등한다, 아니면 언제가 바닥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요소를 잘 보면 시장 상황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R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명아 정신 차리고 학교 가거라'…이준석 SNS에 올린 만화
- 강용석 찬조연설서 정유라 눈물 '6년 동안 마녀사냥 당해'
- '만취운전' 김새론 동승자 밝혀져…'방조죄' 처벌되나
- '차에 올라타더니 앞유리 쾅쾅' 모녀 떨게 한 '공포의 발길질'
- 김어준 '文 포토라인에 세우려고…檢, 원전 수사기록 복사'
- 남성만 학벌·직업 묻는 데이팅앱…'차별 아니다' 왜?
- '만지는거 빼고 다해'…에스파 성희롱글 경복고 학생 최후
- '이재명 사퇴해야…민주, '개딸'에 춤추는 유튜버' 양향자 작심 비판
- '교수님 부친상, 1만원씩 걷겠습니다'…단톡방 공지 '부글'
- '김건희 여사 '레이저 눈빛'…이준석이 밝힌 그날 비화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