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장애인·노동단체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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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가 장애인, 노동단체와의 정책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최 후보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재설 장애인부모회장은 "지난 기간 특수교육에 최 후보가 많은 관심을 두고 정책을 진행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꼭 당선돼 장애 학생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며지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11일 세종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와 정책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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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가 장애인, 노동단체와의 정책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최 후보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Δ특수교육 내실화 Δ장애인 통합교육 환경 강화 Δ특수교육 안정화 Δ장애인 고용 지원 확대 등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재설 장애인부모회장은 “지난 기간 특수교육에 최 후보가 많은 관심을 두고 정책을 진행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꼭 당선돼 장애 학생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며지지 의사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 사서를 공무직으로 배치하고,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 운영 중이다.
앞서 최 후보는 지난 11일 세종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와 정책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미향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위원장, 강현옥 동 노조 세종지부장, 이윤희 전국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본부장, 박주남 동노조 세종지부장, 최순임 전국 여성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학교 노동자를 위해 애써온 최 후보의 진심을 안다"며 최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교육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장애인‧교육 공동체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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