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애플 주가 하락으로 38조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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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주가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계속된 애플의 주가 하락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300억 달러(약 38조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버크셔의 애플 주식 보유량이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약 30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배런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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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주가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계속된 애플의 주가 하락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300억 달러(약 38조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월 말 기준 애플 주식 약 9억 110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버크셔의 애플 주식 보유량이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 약 30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배런스는 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1분기에 약 45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 중 대부분이 애플로 인한 손실로 추정된다.
올해 1분기 기준 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서 금액 기준 비중이 높은 종목은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셰브런 순으로, 애플은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다.
19일에도 애플의 주가는 전일보다 2.46% 하락한 137.35달러를 기록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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