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인적자원개발위 1차 운영위 개최.."미래차 인력 양성 추진"

정한결 기자 2022. 5. 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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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등 현장 중심 맞춤형 인력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자동차ISC는 자동차산업의 급속한 전환에 따른 △미래차 분야의 인력 수요를 파악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자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모여 설립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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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자연.


자동차업계가 미래차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등 현장 중심 맞춤형 인력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2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홀에서 제1차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ISC)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동차ISC는 자동차산업의 급속한 전환에 따른 △미래차 분야의 인력 수요를 파악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자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모여 설립한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ISC 위원장을 맡은 나승식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류경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무영 쌍용자동차 상무, 김주홍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책연구소장, 강순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장,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 등 민·관·연 자동차산업 주요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나승식 위원장은 "자동차산업의 대전환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인적자원개발체계를 구축하여 자동차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ISC 대표기관으로서 핵심직무와 기술역량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NCS개발 등 인적자원개발체계를 미래형 산업구조에 맞게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경희 국장은 "자동차ISC가 직무별 인력수급 파악과 미래차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마련 등을 통해 산업계에서 당면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ISC 사업 추진경과 및 중장기 계획 올해 자동차 ISC 사업 계획 등이 보고됐다. 김재산 코리아에프티 대표이사와 허건수 교수가 대표로 자동차 ISC 운영위원 위촉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자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동차ISC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자동차 산업내 미래차 시장에 대한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자동차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 활성화에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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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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