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독립영화제, 상영작 공개와 함께 펀딩 오픈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5. 20. 13:31
[스포츠경향]
서울여성독립영화제가 행사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소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상영작과 부대행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는 장편 상영작 5편, 단편 상영작 21편을 비롯해 토크 콘서트,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정은 감독의 ‘경아의 딸’, 박소현·이솜이·강유가람·소람 감독의 ‘애프터 미투’ 등 화제의 독립 영화들이 대거 상영된다.
영화제 측은 “올해도 출품 조건에 맞는 양질의 영화가 많이 출품돼 행사를 찾는 관객들이 크게 만족할 것”이라며 “초기 후원을 통해 행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소셜 펀딩은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예매는 6월 중순 경에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은 서울여성독립영화제는 성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SNS 및 소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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